<하이서울기업을 보다> 사회공헌 앞장 선 풍림무약, FUVE365 항바이러스 장갑 기부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방역물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풍림무약(대표 이정석)이 FUVE365 항바이러스 장갑 10,400개를 기부해 주목을 받고 있다.

풍림무약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희망브리지를 통해 FUVE365 항바이러스 장갑 5,400개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5,0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FUVE365 항바이러스 장갑은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서울시 4개 자치구 보건소(중구, 종로구, 동대문구, 성동구)와 고양시 보건소를 비롯해 다함봉사단,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 지역 소재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소속된 의료기관, 요양원, 취약계층 등 사회 곳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풍림무약은 2021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천연물 추출물을 활용한 FUVE365 항바이러스 장갑을 개발했다. 국내 최초 천연 추출물 처리 나이론을 소재로 사용한 항바이러스•항균 장갑으로, 99.9%의 항바이러스 및 항균 효과를 자랑한다.통기성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어느 계절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정교한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해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없다.

풍림무약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당사가 기부한 항바이러스 장갑이 소외계층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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