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 지역특화 플랫폼 '시몬스 스튜디오' 공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는 SNS 소셜라이징 플랫폼 ‘시몬스 스튜디오’를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몬스 스튜디오는 청담동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 농구 코트에 들어섰다. 이 장소는 같은 층에 마련된 부산 현지 수제버거 전문점인 버거샵과 색다른 공간 조합으로 방문객들의 인증샷 명소로도 알려졌다.

시몬스는 시몬스 스튜디오를 무대로 2022년 트렌드를 제안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 시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방위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는 첫 번째 주자로 MZ세대를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 ‘릴체리&골드부다’와 ‘소코도모’의 공연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인다.

지난 21일에는 독보적인 플로우와 라임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릴체리와 골드부다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수준급 랩 실력과 특유의 개성을 뽐내며 약 25분 동안 대표곡 ‘MUKKBANG!’, ‘PYE LIFE’, ‘G!’, ‘EVERGREEN’, ‘Dead People’, ‘Livin Great’, ‘Is Hot!’ 등 총 12곡을 열창했다.

릴체리는 최근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래퍼 중 한 명인 리코 네스티(Rico Nasty)와 협업한 새로운 싱글 ‘CATWALK’를 공개했다. 또 릴체리는 골드부다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의 쇼케이스에 출연, 인기를 증명했다.

힙합계의 슈퍼 루키로 불리는 래퍼 ‘소코도모’의 영상은 오는 23일 만나볼 수 있다. 유명 음악전문채널 Mnet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오르며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소코도모는 빌보드 케이팝 차트와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쓴 히트곡 '회전목마’를 포함한 9곡을 약 25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