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관계자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25~31일까지 진행하는 생활용품 슈퍼 세일(SUPER SALE)을 안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22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관계자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25~31일까지 진행하는 생활용품 슈퍼 세일(SUPER SALE)을 안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25~31일까지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생활용품 슈퍼 세일(SUPER SALE)을 진행한다.

대전점은 연일 치솟는 생활물가와 고유가의 시대에 가성비와 가격 대비 만족도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활용품을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행사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등 16개 유명 생활용품 브랜드들의 화장지, 샴푸, 치약, 바디워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등 총 260여개 품목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백화점 측은 총 1만2000여 개 물량을 준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품목들을 초저가 상품으로 마련했다.

퍼실 세탁세제 파워젤(2.7L, 1만900원), 비트 세탁세제(3.0L, 7,800원) 등은 정상가격 대비 50% 이상 할인한다.

케라시스 두피클리닉 샴푸(600mL, 3,450원), 엘라스틴 퍼퓸 러브미 샴푸 (600mL, 4,900원) 등도 품목에 따라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50명에게 롯데상품권 5000원을, 5만원 이상 구매 때에는 무료 배송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정철 롯데백화점 대전점 식품 팀장은 “고객분들에게 이득이 되는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생활용품 초저가 행사를 기획했다”며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무료배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해 부담은 줄이고 쇼핑은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