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양식품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 신제품 ‘불닭짬뽕’과 ‘불닭스리라차’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불닭짬뽕은 고기육수에 불닭의 매운맛을 더한 국물라면 제품이다. 액상소스에 후첨 조미유를 추가해 불닭맛 고기짬뽕 국물의 진한맛을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매운 정도는 자체 맵기 정도인 불닭 파이어 레벨(BFL) 5단계 중 3단계로 까르보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불닭스리라차 소스는 불닭의 매운맛과 핫소스 스리라차의 새콤한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소스다. 설탕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00g당 지방함량이 1.3g인 저지방 소스로 개발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