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개점 20주년 축하 페스티벌을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축하 행사로 여성 패션 매장은 한섬, 삼성, 바바, 대현, 시선 등 패션그룹들이 참여하는 ‘5대 패션그룹 FAIR’를 각 층별로 진행한다.

재킷, 원피스 등 봄 신상품을 제안하고, 브랜드별로 금액 할인 등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타임, 마인, 시스템 등 한섬 패션그룹은 50만원 이상 구매 시 더블 마일리지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더아이잗컬렉션은 멤버십고객을 대상으로 10%+10% 금액 할인 행사를 벌인다.

구호, 띠어리, 빈폴맨즈, 쥬크, CC콜렉트는 10% 할인판매 행사를, 듀엘도 10%+10% 할인 판매행사를 각각 마련했다.

대전점은 18~20일까지 특별 사은행사도 갖는다.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7% 상당의 롯데 모바일상품권을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증정한다.

여성 패션, 남성 패션, 리빙, 패션잡화 등 브랜드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시몬스, 자모코 등이 참여하는 가구 상품군 특별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당일 단일 가구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대전점은 또 지하 1층 이벤트홀에 리본, 부르다문, 메지스 등 여성 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해 트렌치코트, 블라우스, 재킷 등을 선보이는 여성 봄 패션 인기 상품전을 기획했다.

2층에서는 탠디, 락포트, 핏플랍, 탐스 등이 로퍼, 스니커즈 등 가벼운 봄 슈즈를 선보이는 ‘나만의 봄 슈즈 제안’ 행사를 마련했다.

지하 1층 소파 브랜드 토레는 프리미엄 소파를 진열 가로 판매하는 소파 진열 할인전 행사를 벌이고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