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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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4일 1월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상승한 105.30(2020년=10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물가가 3%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다섯 달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2%를 기록했고 11월 3.8%, 12월에는 3.7%를 기록했다. 1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6% 올랐다.

통계청은 "공업제품, 서비스,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해 전체 3.7%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