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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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비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설비투자는 감소했고,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하락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6.6(2015년=100)으로 전월 대비 1.8%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이 0.4% 감소했지만, 광공업 생산이 4.3% 증가한 영향이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8%), 자동차(7.3%)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 증가했다. 신발 및 가방 등 준내구재 판매는 0.6% 감소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3.9%),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 판매가 늘었다.

지난달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0.4% 감소했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 분야의 설비투자는 2.7% 증가했지만, 특수산업용 기계 등 기계류 설비투자가 1.3% 감소한 결과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102.1로 집계됐다. 반면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같은 기간 0.2포인트 감소한 101.2로 조사됐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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