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 중 직방·컬리, 유니콘 등극

중소벤처기업부는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한 176개 기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사업 신청 당시보다 고용인원이 6천799개(68.0%)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창업·벤처기업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사업으로, 지난해 말 현재 기업가치 1천억원 미만 아기유니콘은 100개,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1조원 미만의 예비유니콘은 76개가 각각 선정돼 있다.

아기유니콘 100개는 프로젝트 신청 당시보다 일자리가 1천920개 늘었고 예비유니콘 76개는 4천819개가 증가했다.

고용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컬리로, 지난해 말 현재 고용 인원이 2천581명으로 사업 신청 당시인 2019년 5월보다 2천228명(631.2%) 증가했다.

프로젝트 참여기업 중 하나기술·제주맥주 등 5개 기업은 코스닥시장에 상장했고 직방(1조1천억원)과 컬리(2조5천억원)는 1조원이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 유니콘기업으로 등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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