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비대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출시
부산은행은 지방은행에서 유일하게 사업자등록증이나 각종 자료 등을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설계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대상자 중 고신용자(NICE CB 920점 이상)는 부산은행 내부 심사를 거쳐 대출한도 1천만원, 1년간 고정금리 연 1.5%를 적용받을 수 있다.
중신용자(NICE CB 745~919점)도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정책자금 상품을 모바일로 구현해 영업점 방문이 힘든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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