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17일부터 31일가지 '임인년 하나로마트에서 설마중' 특판행사를 연다. 1400여 품목에 대해 행사 참여 12개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농산물 상품권을 증정하고 최대 39% 싸게 판다. 또한 행사 기간중 당일 일정액 이상 구매 회원에게 양파(1.5kg), 대추방울토마토(500g)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고객들이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양재점에서 각종 설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농협중앙회 임직원은 13일 서울 새문안로 본관에서 도시와 농촌의 취약계층을 위한 '설날 정 나눔 꾸러미'를 포장했다. 농협이 마련한 10억원 상당의 선물은 취약 농업인, 한부모 가정, 쪽방촌 거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농협은 2022년 ▶방방곡곡 온기나눔RUN 기금 100억원 조성, ▶매월 사회공헌 중점 실천테마 확대, 범농협 사업 연계 3500억원 지역사회 환원, ▶임직원 자원봉사 100만시간 및 급여 끝전기부 참여, ▶취약농업인에 대한 영농도우미·행복나누미 10만 가구 지원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과 농협 임직원들이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신임 대표(사진)가 지난 29일 공식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농협손보에 따르면 최 대표는 취임식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문화를 확산해 고객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회사를 만들겠다”며 “고객에게 참신한 상품과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경북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지낸 ‘정통 농협맨’으로 꼽힌다. 최 대표는 이날 “농협만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신성장 기반을 확대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