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문기업 '위딧'(대표 권귀태)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이 일하기 좋은 '2022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메타버스 전문기업 '위딧', '2022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중소기업으로 유입을 위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 안정성 총 3개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21년 한 해 인증된 기업은 총 1,214개로 선정된 기업에는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병역 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위딧’은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관련 산업, 영화,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퀄리티의 3D 데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넷플릭스 '킹덤'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였다.

지난해 5월에는 3D 데이터를 활용한 초간편 웹툰 제작 플랫폼 '디지독'을 런칭하였으며, 웹툰·웹소설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양성프로그램 또한 진행 중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3D 스캐너를 활용한 자체 3D 데이터 제작·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AI와 융합해 차세대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위딧은 그동안 매년 업무성과급 지급, 특별휴가 지원, 교육비 지원, 유연근무제 시행,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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