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범 대전관광공사 CI 공개…"대전의 다양한 매력 담았다"
내년 1월 새로 출범하는 대전관광공사 기업상징(CI)이 공개됐다.

29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마케팅공사의 새 이름인 대전관광공사 CI는 관광·과학·MICE·축제 등 각양각색의 관광 경험을 '다채로운 색상의 점'으로 표현해 대전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또 이 점들을 서체와 연결해 도시와 시민을 행복으로 이어준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CI에 적용된 색상 중 파랑은 이성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과학을, 빨강은 익사이팅한 축제를, 주황은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이미지를, 초록은 환경·융합 기반의 지속가능성을 의미한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고경곤 사장은 "'관광도시 대전'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꿀잼도시 행복동반자'로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는 지역관광공사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 출범 대전관광공사 CI 공개…"대전의 다양한 매력 담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