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문체부 등 협의 거쳐 연내 계획 확정·공고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용역 마무리…'어울림 생태관광도시 구현'

울산시는 6일 오후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는 장수완 시 행정부시장, 관광진흥위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용역은 한국관광학회가 지난해 7월 말 착수해 전략수립반 회의, 현장 조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정협의 등을 거쳐 이날 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시는 이 보고회를 통해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에 관광진흥위원과 전문가들 의견을 반영한다.

또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관광 발전 방향 설정, 2022∼2026년 5년간 관광사업과 사업추진 체계, 재원 조달 방안, 관광개발에 따른 경제·사회·문화·환경적 파급효과 등을 검토한다.

보고회에서 한국관광학회는 해양과 산악, 산업과 생태, 관광객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어울림 생태관광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삼아 관광개발 여건과 동향에 관해 설명한다.

또한 울산형 생태관광 기반 확충, 체류형 관광거점 개발, 관광도시 인식 제고 등 6개 전략, 민자 포함 2조2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22개 세부사업 계획과 7개 중장기 과제 등을 제시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관광개발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문체부 등 관계 부처와 최종 협의를 거쳐 연내 계획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7차 계획 수립을 통해 울산에 불고 있는 관광 환경 훈풍을 잘 활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국토종합계획, 관광개발 기본계획 등 상위 계획과 연계해 권역별(시·도) 관광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은 울산의 관광지와 생태·문화 자원 등 관광자원 개발을 비롯해 관광상품, 축제, 홍보·마케팅 등 관광진흥사업을 총괄하는 종합 계획 성격을 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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