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판매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3일 제주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국상인연합회 공동 주최로 오는 5일까지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쓴 유공자 23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이재열(65) 상인회장이 석탄산업훈장, 충북 충주시 옹달샘시장 김은희(57) 상인회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전통시장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가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워하는 상인들을 위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오후에는 지난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 이상~1조원 미만)으로 선정된 수제맥주 기업 '제주맥주'와 지역가치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우무' 및 제주의 지역가치창업가들과 협업 중인 '㈜한라산'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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