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호스피탈리티, 코오롱LSI와 통합DT 계약 체결…"호텔 무인화"

레저 IT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코오롱 계열 호텔 운영 시스템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코오롱 LSI와 호텔 운영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호텔 통합 DT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통합 DT 서비스를 도입하고 예약의 관리와 객실 분배, 객실 청소 및 시설 관리 인력 배치 등 호텔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해 호텔 운영의 자동화를 실현한다.

통합 DT 서비스가 도입되는 호텔은 체크인·체크아웃 과정이 무인화되고, 프론트나 키오스크 이용 없이 스마트 도어락을 통해 객실에서 곧바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진행할 수 있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성수동의 호텔 포코 런칭을 시작으로 국내 호텔과 대형 리조트에 통합 DT 서비스 도입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용평리조트, 오크밸리리조트, 호반, 엘리시안 등에 통합D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호텔 시스템은 높은 고정비로 매출 변동에 취약하다"며 "팬데믹 전후로 고전해온 숙박업계에게 국내 유일한 호텔통합운영시스템을 제공해 업계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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