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완전변경…12월 중순부터 계약 돌입


두 줄의 램프가 옆쪽을 지나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으로 차량 전체의 균형감을 꾀했다. 펜더를 감싸는 ‘애슬래틱 파워 라인’은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뒷면엔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고, 센서와 후진등 등을 하단부로 내려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G90는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 등 상세 사양은 계약 시점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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