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나스닥 0.44%↑마감…내일부터 영하권 추위 [모닝브리핑]

◆ 뉴욕증시, 연준 '금리 인상 준비' 시사에 혼조 마감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조기 인상 준비 가능성 시사에 혼조 마감했습니다.

이날 마켓워치,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42포인트(0.03%) 내린 3만5804.38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76포인트(0.23%) 상승한 4701.46에 폐장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70.09포인트(0.44%) 뛴 1만5845.2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증시는 연준 내 인플레이션이 계속 목표치를 웃돌 경우 금리를 기존 예상 시기보다 빨리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WHO 사무총장 "백신 접종자도 기본 방역 수칙 준수해달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도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백신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종식했고 접종자들은 다른 예방 조처를 할 필요가 없다는 잘못된 안전 의식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백신을 맞았더라도 감염되지 않고 전염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계속 취해달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붐비는 곳 피하기, 환기 등을 강조했습니다.

◆ 윤석열 "김종인, 시간 필요"… 金 없이 선대위 출범할 듯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어제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를 만난 후 "(선대위 합류에)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과 오후 6시30분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만나 약 1시간40여분 간 선대위와 관련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러나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 여부와 관련해 최종 합의를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최고위에서 총괄(선대)본부장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조직총괄본부장은 주호영 의원이 정책총괄본부장은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맡게 됩니다.

홍보미디어본부장은 이준석 대표가 겸직하고 당무지원본부장과 직능총괄본부장은 권성동 사무총장과 중앙위원장인 김성태 전 의원이 당연직으로 맡습니다.

총괄특보단장은 권영세 의원으로 정해졌습니다.

◆ 이재명, 조카 '데이트살인 사건' 변호 사죄…"데이트폭력 중범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어제 과거 자신의 조카가 저지른 데이트폭력 살인사건을 변호한 것과 관련해 "평생 지우지 못할 고통스러운 기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제 일가 중 일인이 과거 데이트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데이트 폭력은 모두를 불행에 빠뜨리고 처참히 망가뜨리는 중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이 후보의 조카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와 그의 모친을 칼로 약 20회 가량 찔러 사망케 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 '불법집회'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오늘 1심 선고

서울 도심에서 불법 집회·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오후 2시 20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위원장의 1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양 위원장은 올해 5∼7월 서울 도심에서 여러 차례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데 검찰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집시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집회와 시위를 제한하는 감염병예방법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일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 구름 많다 차차 맑아져…낮 최고 6∼16도

오늘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새벽까지 경기 남부에, 아침까지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권, 경북 북부, 전북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기온이 8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다시 서울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고 다음 주 초반,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며 추위가 잠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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