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NH새내기직장인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사진 = 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이 NH새내기직장인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사진 = 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은 새내기 직장인을 대상으로 365일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전용 'NH새내기직장인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NH새내기직장인신용대출은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NH뱅킹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재직기간 및 소득(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또 △NH콕뱅크 앱에 가입했거나 신규 가입하는 고객(연 0.2%포인트) △농·축협에서 처음 대출 받는 고객(연 0.3%포인트) △신용평가사의 신용평점이 우량한 고객(최대 연 0.3%포인트) 등 최대 0.8%포인트까지 다양한 우대금리가 적용될 경우 최저금리는 2%대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제 막 사회생활의 첫 발을 떼 재직기간이나 소득이 부족할 경우에도 눈여겨 볼 수 있는 대출조건 및 금리혜택을 제공한다"며 "NH새내기직장인신용대출을 시작으로 미래고객인 MZ세대가 농협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금융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