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TV쇼핑 제공]
[사진=신세계TV쇼핑 제공]
신세계TV쇼핑이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이날 밤 9시30분 모바일 방송 '신세계TV쇼핑 라이브'와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하와이 자유여행 에어텔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은 △대한한공&와이키키 리조트 패키지는 스탠다드 시티뷰의 숙소 △대한항공&쉐라톤 와이키키 리조트 패키지는 오션 프론트 뷰 2종이다. 모두 와이키키 해변 앞에 위치한 숙소이며 전 일정은 호텔 조식을 포함한다.

상품은 백신 접종 완료 후 올해 12월1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상품에는 하와이 현지 유전자증폭(PCR) 검사 예약과 가이드 동행 서비스도 포함됐다.

정우진 신세계TV쇼핑 미디어커머스 팀장은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뤘던 신혼여행이나 커플 여행을 준비 중인 소비자를 위해 이번 하와이 자유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