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7' 이렇게 나온다…현대차, 전기 콘셉트카 공개
이달 LA오토쇼서 최초 공개 예정
세븐은 전기차 시대에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이다. 세븐은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적용으로 아이오닉 브랜드 정체성을 잇는다.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도 적용된 디자인으로 미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실내에는 우드 소재, 패브릭 시트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11월에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세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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