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경천호 공원 변경 승인…'코로나 후' 휴양·치유 관광지로

경북 문경시는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경천호 녹색한반도 공원 조성사업의 변경 승인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관광개발 사업은 2010년대 한국관광공사 기본구상으로 추진하다가 주요 시설부지인 옛 수평초등학교가 타 사업 대상지로 변경돼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코로나 후(Post Corona)' 시대에 맞춰 관광콘텐츠를 변경했다.

변경 승인된 사업은 2024년까지 문경 동로면 인곡리 일원 4만3천860㎡ 부지에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무궁화정원, 오토캠핑장 10동, 전망카페, 오미자체험카페 등 휴양·치유 중심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평화의 보트, 평화의 다리, 산책로 등 체험 레포츠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경천호 녹색한반도 공원 조성사업을 문경단산모노레일, 문경새재 등과 연계해 중부내륙 광역관광개발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