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중심 반도체 수요 증가
날개단 반도체...삼성전자, 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록

삼성전자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73조9,800억원, 영업이익은 15조8,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호실적은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늘어난 데다 원가 절감을 통해 마진을 극대화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선 중소형 패널의 실적이 늘었고, 모바일 부문에선 신규 폴더블 폰의 판매 활대, 중저가 폰의 판매 신장세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도 IT기업들의 서버 투자가 늘면서 전체적인 반도체 수요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고사양의 반도체 칩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로 생산 역량을 늘리고, GAA 등 첨단 미세공정 뿐 아니라 기존 공정에서도 기술 혁신을 이뤄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디스플레이 분야에선 QD 디스플레이 양산을 시작하고, 모바일 분야에선 프리미엄 폴더블폰과 중저가 5G·갤럭시 생태계 제품군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전분야는 연말 성수기 프로모션을 강화해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키워갈 예정이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