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분야 국내 신진 피부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6일 ‘제1회 뉴뷰티 콘퍼런스’를 열었다. 뉴뷰티 콘퍼런스는 국내 피부 관련 산업과 학술 역량을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한 학술회의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지난해 피부과학재단을 통해 선정한 신진 피부과학자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회의에 참석해 미세먼지와 피부 트러블, 마이크로바이옴, 비만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학술 토론을 벌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회의에서 다룬 내용을 아이오페 랩과 이니스프리 그린이노베이션랩에서 추가 연구해 제품화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피부 연구 분야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부터 피부과학재단과 협약을 맺어 국내 신진 피부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4명의 신진 피부과학자를 선정했다. 2년간 연구자당 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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