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활동 배우 송중기·주원 표창
'금융의 날' 철탑산업훈장 송민규·국민훈장 석류장 이계문

송민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26일 열린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훈장을 받았다. 송 위원은 금융 혁신, 금융산업 발전, 경쟁 촉진 등과 관련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민금융 지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이날 금융발전 유공 포상은 송 위원과 이 원장을 비롯한 개인·단체 총 176곳에 돌아갔다. 포장(褒章)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김원신 손해보험협회 팀장, 저축·투자 부문에서 박진서 연재장학재단 이사장, 포용금융 부문에서 장근탁 신용보증기금 팀장과 김재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부부장 등이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핀테크산업협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K뉴딜지수’ 개발을 주도한 김민근 한국거래소 과장, ‘비대면 사잇돌대출’ 출시에 기여한 장지선 하나은행 차장,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를 선보인 여신금융협회 등이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주택연금 압류방지 통장’을 고안한 윤지혁 주택금융공사 팀장, ‘초급간부 3000만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벌인 육군 제8군단사령부 등이 수상했다.

연예인 중에서는 기부활동에 앞장선 배우 송중기 씨가 대통령 표창을, 주원 씨(본명 문준원)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금융의 날은 ‘저축의 날’을 개편해 2016년 신설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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