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시동…2025년 준공 목표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일대에 도시첨단산업단지인 '김포테크노밸리'가 들어선다.

22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김포도시관리공사 출자동의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이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공사의 지분은 50.1%다.

SPC에 참여하는 민간 사업자는 걸포테크노밸리·태영건설·교보증권 등 3개 사로 49.9%의 지분을 나눠 갖는다.

이 사업은 3천293억원을 들여 걸포동 1197번지 26만9천363㎡ 일대에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지식과 문화, 정보통신, 연구·개발(R&D) 기업 등이 입주하며 2025년 준공이 목표다.

현재 도시첨단산업단지로는 서울 강서구 마곡R&D산업단지와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조성 물량을 배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한항공에서 계열사들을 이곳에 입주시키기 위해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여러 기업에서 관심을 보인다"며 "입지가 좋은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김포 브랜드 가치를 더욱더 높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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