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롯데온 세상`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제대로 열었다.

롯데쇼핑은 `롯데온 세상` 행사 첫날인 지난 18일 하루 매출이 전년도 행사 첫날보다 163.1% 급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롯데온 론칭 이래 일 최대 매출이다.

특히 셀러 상품과 백화점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신장했고, 롯데온을 방문한 고객과 구매 고객 수도 각각 104.7%, 124.9% 늘었다.

상품별로는 살펴보면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겨울용 아우터(외투) 매출이 지난해보다 6배 가까이 늘었다.

성인 스포츠 브랜드의 겨울용 점퍼 매출이 7배, 유아동 상품 겨울 점퍼 매출도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은 첫날 준비 물량이 모두 팔렸고, 많이 팔린 상품 순위 상단에도 겨울 의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건조한 날씨에 보습을 위한 화장품 판매도 증가했다. 설화수, 에스티로더 등의 일부 상품들은 행사가 시작한 지 반나절도 되지 않은 시점에 매진됐다.

이밖에 LG전자의 `스탠바이미`와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무선청소기`를 비롯해 `레고 플라워 부케`, `나이키 W 에어맥스`, `레노버 태블릿` 등도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롯데리아 메뉴 교환권은 3만장 가까이 팔렸고, 해피머니 상품권과 문화상품권 각각 1만 장씩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됐다.

한편 `롯데온 세상`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겨울의류 상품을 중심으로 22일 노스페이스 키즈, 23일 톰보이, 올젠 등 남성 및 여성, 유아동의 겨울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또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LF할인 행사`에서는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행사 첫날 하루 매출 `최대`…27일까지 겨울의류 할인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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