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카카오·야놀자 대상 국회 청문회 촉구
소공연은 이날 여의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문제는 한정된 국정감사 기간에만 다룰 일이 아니라 국회에서 청문회를 개최해 집중적으로 다뤄야 할 시급한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또 "국회가 계류 중인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에 속도를 내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시장 침탈을 막고 소상공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울타리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장은 "소공연 조사에 따르면 숙박업체가 야놀자·여기어때 등 상위 플랫폼 앱에 지불하는 수수료와 광고비는 월평균 293만6천원에 달한다"며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에 수수료 부과기준, 판매대금 정산방식 등이 반영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