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기 위해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 ‘LG DX 페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인 LG DX 페어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열렸다.

LG사이언스파크가 9월 한 달간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에는 160여 개 팀이 참가했다. 화학 계열 논문과 특허를 하루에 1000건씩 분석해 연구자가 원하는 정보를 추출하는 화학 분야 특화 인공지능 모델, 공정 설비의 불량 진단 시간을 기존 1∼2시간에서 1분으로 단축한 빅데이터 자동 분석 기술 등의 아이디어를 낸 6개 팀이 선정돼 상금을 받았다. 신규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들은 관련 사업 부서에 전달해 실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디지털 기술로 사회에 공헌한 LG CNS 아키텍처최적화팀에 ‘DX 특별상’도 수여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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