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7일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Honors) V2 카드를 출시하는 등 지역 밀착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프리미엄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 V2 카드' 출시
이 카드는 송종욱 광주은행장 취임 후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처음으로 선보였던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 카드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추가했다.

지난 2018년에 출시해 5개월 만에 5천좌의 판매고를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는데 여기에 바우처, 포인트 적립, 여가생활, 포인트 전환, 기부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확대했다.

상품권 등으로 연간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서비스를 비롯해 주유소, 커피점, 영화관,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포인트 적립이 된다.

광주패밀리랜드, 금호화순리조트, 보성다비치콘도 등을 이용하면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등 여가생활과 여행 관련 서비스도 확대했다.

광주은행 적립 포인트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으며, 기부 서비스 이용 금액의 0.2%를 지역사회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광주은행 전국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웹(m.kjbank.com)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발급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시리즈를 통해 2018년부터 작년까지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억2천만원을 기부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아너스 카드는 지역민과의 동행,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최대 가치로 삼는 광주은행의 지역 밀착경영의 하나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