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기 창업자 지원…기보 제2회 벤처창업교실
벤처창업교실은 내달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와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 기반 업종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기보는 교육생 75명을 모집할 예정인데 부산을 중심으로 한 지방 소재 창업자와 소셜벤처 분야 지원자를 우대한다.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트렌드 분석, 시장개발, 투자유치 전략, 정부 지원제도 등 기술창업과 관련한 실무 지식 위주로 구성된다.
기보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벤처창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천75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방형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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