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 외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 외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다음달 12일까지 2021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경영지원, 해외 및 국내영업, 마케팅, SCM 직군 등을 중심으로 약 7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한국타이어는 채용기간 동안 회사와 타이어, 직무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IT 기술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직무설명회에 적용한다. 지원자들은 공간의 제약을 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무 멘토와 직접 소통하며 지원한 직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음달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HKAT), 1차와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별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학교 성적과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