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텃밭 92곳 토양 중금속 기준치 이내"
농경지 토양오염 기준치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사람의 건강·재산이나 동물·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토양오염 수준을 규정한 것이다.
이번에 검사한 중금속 항목은 카드뮴(Cd), 구리(Cu), 비소(As), 수은(Hg), 납(Pb), 육가크롬(Cr6+), 아연(Zn), 니켈(Ni) 등 모두 8가지였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텃밭 조성도 늘어나고 안전성 검사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텃밭의 안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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