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켈로그는 시리얼 신제품 '첵스 팥맛'을 다음 달 2일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첵스 팥맛은 전국 고창에서 생산된 국내산 팥을 사용해 팥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여기에 새알심을 연상시키는 하얀 마시멜로를 넣어 단팥죽과 같은 추억의 맛을 느끼게 했다. 농심켈로그는 '첵스 파맛'의 성공 이후 색다른 맛 첵스 출시 요청이 잇따라 국내 소비자 입맛을 겨냥한 팥맛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은 지난해 한정 판매로 인기를 끈 '고추장 치킨 쉑'과 '고추장 프라이'를 재출시한다. 고추장 치킨 쉑은 지난해 10월 SPC그룹과 미국 쉐이크쉑이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에 한정판으로 선보인 뒤 미국과 영국에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추장 치킨 쉑은 우리나라의 양념치킨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로, 닭가슴 통살을 수비드(저온조리) 방식으로 조리한 뒤 고추장글레이즈 소스, 백김치슬로, 고추장마요 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 올가홀푸드는 수산 밀키트 3종과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 손질 생선 6종을 출시했다. 수산 밀키트는 깔끔하게 손질된 생선을 비롯해 야채와 양념 소스를 넣어 집에서도 손쉽게 수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제품은 '매콤달콤한 고등어조림', '매콤달콤한 갈치조림', '매콤달콤한 코다리조림'으로 구성됐다. MSC 인증 손질 생선은 알래스카 청정 해역에서 지속가능한 어업방식으로 어획한 생선을 엄선해 만든 제품이다. 제품은 MSC 대구살·동태살·임연수 필렛·장문볼락 필렛·가자미 필렛·연어 필렛으로 이뤄졌다.
▲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 신제품 '로제불닭볶음면'을 선보였다. 로제불닭볶음면은 불닭, 고추, 크림이 어우러진 'K-로제소스'의 꾸덕꾸덕함과 크리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 한국맥도날드는 2015년 한정 판매한 디저트 메뉴 '츄러스'를 재출시했다. 츄러스는 갓 튀겨 제공하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겉면에는 시나몬 슈가를 뿌려 특유의 풍미에 달콤한 맛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츄러스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12월 31일까지 판매된다.
"이 광고 실화냐. 언빌리버블~ 선수들 먹방이 너무 귀엽다.""빵의 나라 대표 구단에서 한국 빵광고 찍고 있는게 이질감이 느껴지면서도 웬지 웃기다."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의 최고 선수들이 뭉쳤다.최근 파리바게뜨TV를 통해 공개된 "Let's Paris" 영상은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PSG) 대표선수들이 선택한 파리바게뜨 대표 제품들'이라는 주제로,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선수들이 등장해 파리바게뜨 제품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이번 영상은 '파리 생제르맹'의 홈 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s)'의 락커룸에서 선수들이 파리바게뜨 빵들을 맛있게 즐기는 장면들로 시작된다. 선수들의 '먹빵(먹방+빵)'이 펼쳐지는 한 쪽에서 생일을 맞은 팀의 막내 '에머리'를 뒤늦게 발견한 이강인과 아센시오가 축하해주는 반전을 통해 에머리의 생일조차 잊을 정도로 빵이 맛있다는 점을 강조한다.특히, 연기와 실제 상황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게 빵을 먹는 선수들의 먹방 연기가 눈길을 끈다. 또한 광고 촬영이 실제 에머리의 생일에 진행돼 선수들이 더 리얼한 연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이번 광고에서 소개된 대표 제품 5종도 출시한다. △한국과 프랑스의 만남을 주제로 한국전통떡 '경단'을 모티브로 쫀득한 찰떡과 생크림을 조화시킨 빵으로, '이강인'에게 매칭된 '찰떡 생크림빵(Chaltteok Cream Bread)' △신선한 딸기와 바닐라빈이 들어간 커스타드 크림을 올려 완성한 승리의 왕관 모양 타르트로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에게 매칭된 '생딸기 타르트(Strawberry Tart)' △파
지방자치단체 간 해양 관할 구역을 명확히 설정하는 '해양관할구역 설정법'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반년 넘게 '낮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모두 입법 취지에 공감해 추진된 법안인데도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양곡관리법·농수산물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안 등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법안은 거대 야당 주도로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19일 국회에 따르면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월 ‘해양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해양 관할구역 설정에 관할 법률안’(해양관할구역 설정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지자체간 해양 관할구역을 설정하는 원칙과 기준을 정립하고, 관련 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상은 육지와 달리 지자체 구역을 나누는 법적 경계가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해역 관리 주체는 공유 수면을 매립할 때 인허가권을 소유할 수 있는 등 이권이 걸려있다 보니 다툼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2022년엔 경남 남해군이 경남 통영시를 상대로 풍력 회사의 공유수면 점용허가 신청을 두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도 했다. 헌재의 판단으로 갈등을 해결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려 사회적·행정적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야당도 같은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유사한 취지의 ‘지방자치단체의 해양 관할구역 획정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두 의원 간 합의점이 도출돼 특별한 쟁점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하지만 전날 열린 국회 농해수위에서 주 의
삼성전자가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 고성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제17회 고아웃 캠프’에 이동식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캠핑장 곳곳에서 대여 서비스도 한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