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을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시몬스
시몬스 침대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을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시몬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침대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입점한 ‘시몬스 롯데 전주점’을 재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전북 유일의 백화점으로 전북 익산과 군산, 부안, 남원, 무주 등 주변 지역 소비자도 이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최근 프리미엄 리빙 수요 증가에 따라 가구, 가전 등 리빙 브랜드의 신규 입점과 기존 매장의 새 단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몬스 롯데 전주점은 지하 1층 리빙관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조성됐다. 이번에 매장 면적 세 배 이상 확장했다. 이 백화점 내 침대 브랜드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과 감각적인 침대 프레임이 전시된다. 신혼부부나 가족 단위 고객, 1인 가구 등 전 고객층을 위해 슈퍼싱글(SS)부터 그레이트킹(GK)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콜렉션 ‘케노샤’의 퍼니처·베딩 등을 더해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 한 ‘시몬스 룩’도 볼 수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