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14일간 진행한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19회를 맞은 이번 투표에는 610,395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소비자 참여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은 방역지침에 따라 1, 2, 3부로 나눠 진행됐다.

다음은 식품 부문 수상자의 인터뷰이다.

삼육두유 (전광진 사장)

저희는 39년 동안 두유 한 품목만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두유만 만들 줄 압니다. 대한민국 국민 분들과 중국의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삼육두유를 사랑해주셔서 오늘 이 영광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을 이렇게 선택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명808 (남윤철 이사)

코로나19에 저희가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작년부터 고민했습니다. 최근에 저희 제품 그랑프리 737을 전 국민에게 함께 기부하면서 견뎌내 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200만 캔 정도 기부를 했는데 올해는 300만 캔을 넘어서 좀 더 많은 기부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의 브랜드 여명808은 돈만 버는 기업이 아니라 국민의 고통과 국민의 삶에 함께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좀 더 겸손하게, 좀 더 낮은 자세로 대한민국의 훌륭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썬플러스 (박철선 회장)

대한민국 6대 과일인 사과, 배, 복숭아, 감귤, 포도, 단감의 품질과 맛은 세계 최고입니다. 그러나 작년에 이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소비가 많이 위축되어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오늘 이런 큰 영광된 상을 받아서 희망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우리나라 과일산업은 발전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존쿡 델리미트 (이승연 부사장)

저희 브랜드가 5년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데요. 1976년 설성목장으로 시작해서 육가공 시장에서는 30년 넘은 회사지만, 2013년 저희 존쿡 델리미트가 탄생하고 실제 소비자들에게 알려진 가장 큰 계기는 킬바사를 통해서입니다. 정말 많은 크리에이터분들이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가능했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식품생태계와 다양한 식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드람한돈 (박광욱 조합장)

도드람한돈을 사랑해주시고 뽑아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로 힘든 국민 여러분들에게 맛있고 신선하고 안전한 돼지고기로 위로와 기쁨을 드리는 것이 저희의 작은 바람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더 사랑받는 돼지고기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롬 (최필호 부사장)

저희 주식회사 이롬은 이웃사랑 과학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생식과 두유로 사실 많은 고객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더욱이 이번에는 건강주스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여러 카테고리에 더 건강한 먹거리를 발굴하고 많은 고객들을 섬길 수 있는 이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잭 다니엘스 (이범모 사장)

잭 다니엘 브랜드는 1864년도에 시작하여 벌써 157년이 되었는데요. 한국에 법인을 출시한지 23년이 지나 오늘에서야 드디어 저희 잭 다니엘스가 소비자가 뽑아주신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굉장히 기분 좋은 영광입니다. 고생해주신 저희 직원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특히 저희 업계 자영업자 분들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 와중에도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고 빨리 좋은 시절이 와서 저희 잭 다니엘스 같이 즐길 수 있고, 내년까지 사랑받아서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티젠 (김종태 대표이사)

저희 티젠은 고객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여유를 제공하고자 콤부차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기능성 차를 생산하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올해 저희 콤부차가 많은 고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게 되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까지 받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위트 에일 (권진주 이사)

한국 맥주 시장이 80년 동안 사실 변화가 없었고 지금도 수입맥주와 소맥으로 아주 많이 음용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 상이 소비자분들이 뽑아주신, 그리고 맥주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를 직접 투표해주신 결과라는 게 앞으로의 시장지표가 어떻게 달라질지 의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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