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한복판에 '진생 카페'
면역력 관심 높아지며 홍삼 인기
뉴요커도 챙겨먹는 정관장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국산 홍삼의 효능을 알리는 정관장 매장(사진)이 들어섰다. 해외에 처음으로 마련된 정관장의 체험형 매장이다.

KGC인삼공사는 뉴욕 맨해튼 32번가에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체험형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진생 뮤지엄 카페(Ginseng Museum Cafe)’라는 간판을 단 이 매장은 박물관과 카페를 혼합한 콘셉트로 방문객이 홍삼의 효능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 최초의 수출품인 고려 인삼의 역사와 효능, 재배 및 가공 방식을 3차원(3D) 조형물과 디지털 영상 등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재현했다. 매장 한쪽에는 ‘홍삼 브루어리(추출존)’를 마련해 홍삼 달임액이 24시간 추출되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홍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지난해 정관장 매출은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급증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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