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16일 욕실 전문 위생도기 생산업체인 대림비앤코와 300억원 규모의 공장증설 협약을 했다.

위생도기제조 대림비앤코 제천공장 증설…300억원 투자
1992년 제천 봉양농공단지에 위생도기 공장을 지은 대림비앤코는 욕실 전문 브랜드를 넘어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이 업체는 봉양농공단지가 일반산업단지로 전환됨에 따라 2026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노후시설 및 생산방식 개선을 위한 설비투자 등 증설 공사에 나선다.

공장 증설과 함께 165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