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장 유지' 흥아해운,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흥아해운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2천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해 장 마감 때까지 이를 유지했다.
한국거래소는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흥아해운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로써 흥아해운은 거래 정지된 작년 3월 30일 이후 약 1년 6개월만인 이날부터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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