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선(대표 엄수정)은 플라스틱 프리 비건 화장품 11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샴푸바, 샤워바, 클렌징바 등 고체 바(bar) 형태 제품과 에센스, 크림, 로션 등 화장품류로 지역에서 폐기되는 못난이 농산물과 지역 농특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물성재료와 석유화학물을 대체한 식물성 자연유래 재료를 사용하여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다용도로 활용가능한 친환경 종이 패키지 구성을 통해 제품 전체의 자연 친화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페이스선의 제품은 동사 홈페이지 및 온라인 오픈마켓, 두래생협 등 사회적경제‧친환경 분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업 등 단체 대상 맞춤형 상품구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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