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는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평균 경쟁률이 284대 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도시공사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 284대 1
업무직 4명과 기술직 3명(건축·전기·지적 분야)을 채용하는데 1천991명이 지원했다.

업무직은 4명 모집에 1천669명이 몰려 417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도시공사는 오는 7일 엑스코 동관(제2전시장)에서 필기시험을 진행하고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 달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와 지원자 편의를 위해 필기시험 장소를 엑스코 전시장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