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약보합권을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1.6원 내린 달러당 1,144.9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2.4원 내린 1,144.1원에 거래를 시작해 1,145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국이 자국 기업의 미국 기업공개(IPO)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5,171.52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경제 성장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점도 달러 약세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날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과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인 8.4%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6.18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4.31원)보다 1.87원 올랐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