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평소보다 한산한 수원시 못골종합시장.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에 평소보다 한산한 수원시 못골종합시장.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6조원 규모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긴급자금 대출 가운데 저신용자에 대한 융자지원 규모는 총 1조2000억원으로 기존보다 2000억원 늘리고, 금리는 연 1.5%로 0.4%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4조2000억원 상당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과 1조원 상당의 손실보상 자금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다음달 17일부터 전체 지원대상 178만명 중 약 70%인 130만명 이상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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