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핀”이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특허법인 “엠에이피에스”와 “전략적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노핀”은 금융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자본시장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2016년부터 키움증권을 비롯한 중대형 증권사를 통해 증권투자정보 서비스인 “투자의달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후원하는 금융빅데이트 플랫폼 참여사로서 금융투자 빅데이터를 전담하고 있는 업체로 2016년에 미래창조과학부 ‘K-Global 300대 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2019년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DNA 10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노핀은 이번 전략적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사업을 통해 기출원 및 내재한 기술의 권리화를 위한 선행기술 조사 및 핵심특허 선별 분석, 핵심특허 차별성 분석 및 고도화, 신규 발명 아이디어 도출 및 심사 대응 전략을 수립하게 되며, 연내 국내특허 20건 이상, 미국특허 5건 이상, PCT출원 10건 이상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