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 최고 동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류기업 구현
앤비젼(대표이사 김덕표)은 인간의 눈을 대신해 인지하고 판단하는 머신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03년 설립된 앤비젼은 나보다 남을 섬긴다는 의미를 지닌 ‘겸손’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17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고객, 구성원, 사회의 비전을 지원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앤비젼은 창업 이후 연평균 23%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했고, GWP(Great Place to Work®) 코리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앤비젼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한 결과 ‘Reach beyond Limits’를 새로운 시대적 사명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혁신적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거시적인 목표 수립부터 세부 실행까지 업무 전 과정을 구성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주도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앤비젼은 카페테리아 형식의 다목적 협업 공간인 ‘HUB’를 마련해 모든 임직원이 하나의 팀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임직원들이 학습 팀을 꾸려 지식을 습득하고, 코치와 함께 해결하는 형식의 ‘액션 러닝’을 6년 전 도입해 복잡한 문제들을 협업해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앤비젼은 8가지 ‘원 팀 핵심행동규범’을 만들어 구성원들이 공동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