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초·중·고교 교사의 온라인 금융교육 연수 과정을 개설, 오는 2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이 학교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집합연수를 실시하던 것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이다.

과정은 금융소양 함양, 실생활 금융지식 등을 주제로 3주간 무료로 15차시로 진행된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종호 서울대 명예교수와 금감원 직원 등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신청은 한국교원연수원 홈페이지(www.hstudy.co.kr)에서 할 수 있다.

금감원, 초중고 교사 온라인 금융교육 연수 신청 접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