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동주택 전기사용 절감 시 인센티브 제공
사업에는 전기·가스·상수도 사용량 절감 28곳,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절감 27곳 등 총 55개 단지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주택이 일정 기준 이상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면 전기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에너지 진단, 절전 홍보·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연말에 우수 단지 40곳을 선정해 1억8천만원을 지급하고 대상을 수상한 단지 4곳에는 인증 현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연간 2GWh(8천800 가구의 한 달 전기 사용량) 절감, 온실가스 919t(소나무 13만9천그루 식재 효과)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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