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 희망의 끈이 되어준 오리젠코리아, 두원실업(주)의 행보 ‘주목'
코로나19 상황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소비시장이 대폭 얼어붙은 반면, 보호소들을 향한 따스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 반려식품 오리젠과 아카나를 선보이는 두원실업㈜은 코로나19 상황 속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보호소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매 후원마다 오리젠과 아카나를 1톤가량 기부하는 등 착한 기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원실업(주)는 입소문난 캐나다 프리미엄 펫푸드 오리젠과 아카나를 10여년전 한국에 소개하며 애견, 애묘인들에게 두터운 입지를 다진 지 올해로 27년된 알찬 기업이다. 생명존중과 소비자 중심의 성실한 기업활동으로 인간의 행복에 공헌한다는 기업윤리이념으로 2대째 기업을 이어오고 있다.

주력 제품인 오리젠과 아카나는 반려동물이 먹기에 부족함 없는 영양과 성분을 가지며 투명한 출처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과거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값싸고 양 많은 반려동물 식품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성분이 건강하고 출처가 투명한 웰메이드 펫푸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meal이라는 애매한 표현을 사용하는 등 출처불명의 원재료를 국내 소비자들이 밝혀가며 성분파악에 열을 올리기 시작한 점이 오리젠과 아카나의 건강한 성분이 주목받은 이유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두원실업㈜ 측은 ‘사람이 먹어도 문제가 없을 만큼 반려동물 식품은 나날이 발전해오고 그 시장의 규모도 커졌다. 오늘날의 펫푸드 브랜드 오리젠과 아카나가 국내에서 성공한 비결로 사람을 우선시하는 기업가치관이 크게 관여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두원실업㈜은 매해 1톤가량을 분기별로 보호소에 후원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지난 2월, 3월, 6월에 각 용인보호협회, 한국리트리버레스큐, 애신동산에 1톤씩 오리젠과 아카나 사료를 기부하며 유기견, 유기묘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실제 코로나19 상황 속 시장경제는 좋아졌다 나빠지는 상황이 반복되며 어렵사리 유지가 되었지만, 보호소들의 현실은 그 유지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약 400여마리를 보호 중인 애신동산과 40여마리를 보호하고 있는 리트리버레스큐는 그 규모를 떠나 운영비조차 없어 기부금을 더해 운영진의 개인사비를 통해 운영을 힘겹게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 희망의 끈이 되어준 오리젠코리아, 두원실업(주)의 행보 ‘주목'
두원실업㈜ 관계자는 “모든 반려동물이 마땅히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함에도 현실은 냉혹하기에 자사의 건강한 오리젠과 아카나를 후원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면서 “이렇게 후원할 수 있도록 자사의 성장을 함께해준 것은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오리젠과 아카나의 성분을 믿고 구매해준 소비자분들의 덕이다. 받은 만큼 베푸는 것을 잊지 않는 기업으로 소비자들과 함께 건강한 반려동물 식품 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