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ESG]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7월 7일
한국공인회계사회, ‘ESG 전문가 심포지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 공시 의무화에 발맞춰 ESG 전문가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급증하는 ESG 요구에 따라 부족한 전문가를 확보하고 ESG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주제 발표는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맡아 한국공인회계사회의 ESG 전문가 양성 방안을 제시한다. 토론은 송병관 금융위원회 과장,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사업본부장,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수석연구원, 이옥수 안진회계법인 이사, 유정민 광교회계법인 실장, 권세원 이화여대 교수, 임승관 KB자산운용 상무가 참석해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된다. 심포지엄에 관련된 문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연구·국제팀에 하면 된다.

7월 14~17일
대한전기학회, ‘2021 대한전기학회 제52회 하계학술대회’


대한전기학회에서 여는 국내 최대 전기 분야 산학연 포럼인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다. 2050년 탄소중립에 따른 전력 산업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에너지 전환 시대의 대책 마련 주제에 따라 패널 세션과 함께 연구 성과 표창식도 이어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대한전기학회 사무국에 하면 된다.

7월 15일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 ‘탄소중립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 그린캠퍼스(가제)’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이 신한대에서 개소식과 함께 탄소중립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 그린캠퍼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신한대와 댄포스가 함께 진행한 ‘스마트 물류체계 콜드체인’, ‘전기·수소 모빌리티’ 연구과제 프로젝트 발표도 진행된다. 덴마크 대사관의 ‘스마트 캠페인’,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탄소중립과 그린캠퍼스’, 제주에너지공사의 ‘제주카본프리 아일랜드’, 서울과학기술대의 ‘마이크로그리드 캠퍼스’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 28일
서울파이낸스, ‘저탄소 경제: ESG·녹색금융 길을 묻다’


서울파이낸스가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저탄소 경제: ESG·녹색금융 길을 묻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성용준 인진 대표이사의 ‘파력발전 신기술과 저탄소 대응’, 김태선 NAMU EnR 대표의 ‘탄소배출권 7년 차 어디까지 왔나’ 발표와 함께 김지석 그린피스 위원, 이승훈 HSBC은행 지속가능경영 부본부장,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임형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 전수한 금융위원회 뉴딜금융과장 등이 참여해 패널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은 사전 등록한 참가자에 한해 공개되며 포럼 관련 문의사항은 포럼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8월 27일
한국상사판례학회 , ‘ESG 활성화를 위한 입법정책적 과제’ 하계학술대회


한국상사판례학회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ESG 활성화를 위한 입법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연다. ‘기업의 ESG 경영 환경 및 기관투자가의 ESG 투자 동향’을 주제로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이, ‘국민연금의 수탁자책임원칙과 ESG 적용’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외에도 손영화 인하대 교수, 윤승영 한국외대 교수, 김광록 충북대 교수, 강지원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한국상사판례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캘린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캘린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