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츠, 인도네시아 1위 국영 금융그룹 벤처캐피탈(만디리)과 커뮤니티케이션 파트너 계약체결
만디리캐피탈은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만디리 은행의 벤처캐피탈 회사로 만디리 금융그룹과 스타트업 간의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2015년에 설립된 MCI는 전자결제, 대출, 금융자문,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기술 부문에 투자했다. MCI의 포트폴리오로는 MTI/Yokke, LinkAja, PTEN, Investree, Amartha, Koinworks, Crowde, Gojek, Cashlez, Mekari, PrivyID, Halofina, iSeller 및 Bukalapak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만디리캐피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디리캐피탈은 우리나라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한국기업을 ㈜써밋츠를 통해서 소개받을 수 있는 창구가 열렸다.
㈜써밋츠의 조경훈 대표는 “만디리캐피탈과의 계약을 통해서 한국의 우수한 핀테크 및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통로를 열게 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유망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은 써밋츠의 소속 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인 아세안패스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만디리캐피탈의 Eddi Danusaputro CEO는 “만디리캐피탙은 써밋츠의 조경훈 대표와 함께 한국의 우수한 기술기업을 발굴할 것이며, 특히 우수한 기술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하고, 그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도울 것이다. 또한, 한국에서 투자협업을 희망하는 투자사 또는 기업들이 있다면 언제든 문이 열려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앞으로 국내 기관투자자 및 핀테크 기업들은 ㈜써밋츠를 통해서 만디리캐피탈에 IR 및 투자협업 등의 제안을 할 수 있으며, ㈜써밋츠는 한국 금융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교두보를 형성하게 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