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AI기반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COVID-19 폐렴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 수출 등으로 활약 중인 의료AI 전문 기업 ‘프로메디우스’가 의료 데이터 딥러닝 플랫폼을 출시하고, 플래그십 서비스 및 상용화를 위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한다.

프로메디우스의 의료 데이터 딥러닝 플랫폼은 의료영상 딥러닝 기술 및 경험을 집대성하여 환자의 증상 및 영상을 통합 분석하고 더욱 정교한 진단 정보를 계수화·시각화하여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본 서비스는 우선 각 병원 응급의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각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데이터 중심 진료 시대에 맞춰 병원에서 혹은 비대면으로 AI, 의료진과 협업하여 치료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메디우스 배현진 대표는 “최근 AI 솔루션인 PRO CXR: ID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비롯한 감염성 질환을 흉부 엑스선 영상으로 판별하고 이를 해외에서 실증하는 등 기술력 대한 충분한 검증이 이뤄졌다. 이제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서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지원해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으로 진출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 최근 문제되는 각종 의료사고나 오진의 방지뿐 아니라 근거 중심 의료에서 지속가능한 디지털 데이터 헬스케어로 이전하려는 세계적 추세, 그리고 현 정부의 마이데이터 사업과도 궤를 같이하고 있다.

또한 배현진 대표는 “미래에는 개인의 의료정보를 클라우드를 통해 필요에 따라 쉽게 쓰고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비서가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로메디우스는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서준범 교수와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예종철 교수 등이 주요 주주로 설립되었고 빅뱅엔젤스와 씨엔티테크가 투자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TIPS 등에 선정되는 등 단기간에 벤처 자본 시장의 검증을 받아왔다

메인 투자 파트너사 캐피탈프롬이클립스 관계자는 “의료 AI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마치 브라우저나 위키같이 사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번 라운드에 참여를 약속한 곳은 메인 투자 파트너사 ‘캐피탈프롬이클립스’와 창투사 D사와 L사 그리고 사모펀드 운영사 J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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